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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채수빈 조카, 드라마 데뷔…'지거전' 출연한 아기가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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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채수빈의 조카가 드라마 데뷔에 나섰다.

채수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조카 드라마 데뷔라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린 아기가 채수빈 품에 안겨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채수빈의 품이 편안한 듯 익숙하게 잠든 모습이다.

앞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채수빈)가 우는 아기를 안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장면에 등장한 아기가 알고보니 채수빈의 친조카였던 것.

한편 채수빈이 출연 중인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아찔한 비밀을 그리는 작품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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