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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카일 워커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 나스르와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는 워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월에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백인 워커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수비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다. 그는 200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09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다. 그는 토트넘 입단 후 아스톤 빌라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했고, 이후 토트넘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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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워커는 2017년부터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는 맨시티로 이적한 뒤,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1990년생인 워커는 나이가 많아지며 점차 하락세를 타고 있다. 덕분에 맨시티는 최근 워커가 출전한 경기에서 자주 이기지 못했다. 자연스레 맨시티는 경기력이 떨어진 워커를 꾸준히 비판했다.
이어 경기 외적인 문제도 심심찮게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31일 “워커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불륜녀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만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워커와 불건전한 관계를 맺었던 로린 굿맨은 “워커는 2년 동안 우리를 보러 오지 않았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만나주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워커는 본처인 애니 킬너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굿맨과 불건전한 관계를 맺은 것이 알려지며 그의 결혼 생활은 사실상 끝난 상황이다.
이처럼 워커는 경기 내외적으로 잡음을 일으키는 중이다. 이에 맨시티는 오는 1월 워커의 판매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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