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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尹, ‘무안공항 대참사’에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국민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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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한 상황 속에서 구조 인력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기를”

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무안공항 대참사 애도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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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에 “오늘 무안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당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인력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로 직무 정지된 지난 14일 이후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이투데이/윤희성 기자 (yoonheesu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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