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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산산조각 기체에 망연자실…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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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한 시민이 동생이 타고 귀국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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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이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 7C2216편에는 승무원 6명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 총 181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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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사진은 무안공항 인근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엔진 쪽에서 연기가 발생한 모습. ‘문화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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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에 충돌했다. 사진은 충돌 직전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갈무리한 것이다. ‘문화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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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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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 추락한 29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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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 추락한 29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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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 추락한 29일 오후 사고 현장 인근 공터를 특전사 장병들이 수색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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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가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 추락한 29일 오후 현장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파란색 천으로 덮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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