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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외신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수십여명 사망” 중요 뉴스로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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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매체 홈페이지 첫 화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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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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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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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외신들은 전북 무안공항에서 29일 오전 9시 7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중요 뉴스로 다루며 긴급 타전했다.

미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62명이 사망했다”는 제하 기사를 첫 화면 맨 위에 배치했다.

이 신문은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181명이 타고 있었다‘며 ”한국의 무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AP 통신은 “한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충돌해 최소 47명이 사망했다”는 제하 기사에서 “착륙 과정에서 랜딩 기어가 나오지 못했고, 공항 외벽에 충돌했다”면서 관련 뉴스를 첫 페이지에 배치했다.

통신은 “화염 속에서 최소 47명이 사망했으며 두 명이 구조됐다”고 덧붙였다. 또 32대의 소방차와 7대의 헬리콥터가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고 부연했다.

미 뉴스전문 채널 CNN 역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무안 여객기 추락 사고를 배치하며 “한국에서 비행기 충돌로 최소 47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그밖에 미 주요 매체인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 등도 모두 첫 화면에서 한국의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을 중요 뉴스로 긴급히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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