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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아침에 한 장] 2025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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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2025년의 첫 날인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지구촌 풍경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폴란드 동부의 슬라와티체 마을인데요. 브로다체라고 하는 독특한 차림의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이 지역에서 수염은 신성함의 상징으로 새해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의 가진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는데요. 페이스 페인팅에 새해 소망을 표현해 눈길을 끕니다.

[앵커]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이 참 다양한 것 같아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새해맞이 행사하면 또 뉴욕 타임스퀘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새해맞이 행사로 유명한 볼 드롭 행사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2025년을 상징하는 소품들로 꾸미고 나섰는데요. 새해에는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앵커]
정말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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