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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김준호♥김지민→이장우♥조혜원…2025년 결혼 골인하는 ★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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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일찌감치 내년 결혼을 발표하며 축하받고 있는 스타 커플들이 있다. '개그맨 부부' 김준호-김지민, '배우 부부' 이장우-조혜원, '트로트 가수 부부' 박현호-은가은 등이 있다.

먼저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는 8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미운 우리 새끼'는 물론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왔다.

특히 김준호는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지민이 때문에 매일이 크리스마스였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꾸준히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수차례 결혼을 언급했던 두 사람은 마침내 내년 결혼을 결정했다. 아직 두 사람의 정확한 결혼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준호의 프러포즈 장면은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어떤 프러포즈를 했을지, 두 사람의 프러포즈 현장은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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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장우와 조혜원 역시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이다. 이장우는 1986년생,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도 8살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방송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이장우는 "내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장우가 직접적으로 결혼 시기를 언급하며 준비 중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큰 관심을 모았다.

조혜원은 열애를 인정한 후 이장우의 유튜브 채널 '가루요리사 이장우'에 출연하며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또한 내년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조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이장우가 론칭한 카레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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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로트 가수인 박현호와 은가은은 내년 4월 12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트로트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현호와 은가은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꿀 떨어지는 커플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5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예쁜 사랑을 키우며 결혼 준비까지 하고 있는 두 사람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결혼을 예고했다. 김종민은 '신랑수업'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연인을 언급하고 있으며, 신혼집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2세 계획까지 발표하고 있기에, 그가 내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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