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화)

LG유플러스, CES 2025에 AI 전문가 파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이상엽 LG유플러스 CTO./LG유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한다.

CES(Consumer Electroincs Show)는 157개국, 4500여개 정보통신(IT)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사업 방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을 주제로 ▲AI ▲지속가능성 ▲스타트업 ▲양자컴퓨팅 ▲에너지 전환 등 관련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됐다.

LG유플러스는 AX 컴퍼니 도약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AI 전문가들로 참관단을 구성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를 필두로 AI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 등이 참관단으로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참관단은 모바일, 홈 IoT, 기업 고객용 상품 등 AI 기술이 접목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자사 AI인 ‘익시(ixi)’의 개선 방향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11월 출시한 ‘익시오(ixi-O)’ 등 AI 에이전트의 전략 수립 및 서비스 로드맵 고도화를 위해 연관된 기업들의 콘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 동향을 확인함과 동시에 유망 AI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