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는 수지구 교차로 보행신호등 개선사업에 10억 원, 손곡천 지방하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사업에 2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부승찬 국회의원.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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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교차로 보행신호등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지구청사거리·성복역사거리·이마트사거리를 비롯한 수지 관내 주요 사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 시인성을 높이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한편,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시야를 제한한 보행자 이동 편의를 증진할 전망이다.
손곡천 지방하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사업은 하천이 넘칠 때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손곡천 지방하천 진출입로 10곳에 차단기와 폐쇄회로(CC)TV 같은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고, 구청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차단기 원격 운영 장비도 함께 구축한다.
이는 장마철 홍수위 상승 따위 하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능하게 하고, 하천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부 의원은 "특교세 확보로 보행자 안전과 하천 이용 환경 개선에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게 됐다"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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