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야경 / 사진제공=교원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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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고물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새해를 위한 합리적 여행 방법을 정리해 '슬기로운 여행생활'을 발표했다.
여행이지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행객들을 위해 가성비 여행지, 라이브커머스 활용, 신규 취항 노선, 틈새 여행지 공략 등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여행이지는 가성비 여행지로 중국을 추천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 상품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김포 출발 노선을 통해 공항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는 것도 유익한 방법이다. 여행이지는 월 2~3회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포인트나 기프티콘 같은 선물을 증정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여행이지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선별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월 7일에는 보홀 편을, 같은 달 9일에는 다낭 편을 선보인다.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 / 사진제공=교원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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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 노선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본 소도시, 인도네시아 발리 등 주요 신규 노선에서 항공사와 여행사의 프로모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수요가 적은 비수기나 틈새 여행지를 공략하면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부활절이 있는 4월과 크리스마스와 연말 미사가 있는 12월에 로마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이 기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서유럽 여행을 계획할 때 프랑스, 스위스 등을 중심으로 여행하거나 물가가 저렴해 여행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유럽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이지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맞아 해외 골프여행 수요에 맞춰 '2025 설렘 가득 얼리버드 골프여행'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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