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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어제(24일) 밤 11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지붕과 벽 등이 탔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일하고 있던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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