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크리스마스 추위 반짝 주춤…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 서부 내륙에는 밤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0.4도, 수원 -2.5도, 강릉 4.4도, 청주 -2.1도, 대전 -2.4도, 전주 0.3도, 광주 0.4도, 제주 6.7도, 대구 -2.6도, 부산 3.5도, 울산 0.2도, 창원 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