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새 드라마 '사계의 봄' 주연 발탁…하유준·박지후와 호흡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승협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K팝 최고 밴드 멤버 사계(하유준)의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담는다. 주인공 사계는 팀에서 퇴출된 후, 처음으로 방문한 대학 캠퍼스에서 좌충우돌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극중에서 김봄(박지후)과 운명적으로 만난 후,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하여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검은태양'과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승협은 극중 전설적인 기타 담당 서태양 역할을 맡았다. 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실력으로 1학년 밴드부 부장이 되는 캐릭터이다. 의사 집안에서 성장해 의대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덕분에 사계와 경쟁을 통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승협은 실제로 밴드 엔플라잉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이 기대된다.
그는 JTBC '알고 있지만', tvN '별똥별', '선재 업고 튀어', '엄마 친구 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승협이 '사계의 봄'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기대도 높다.
또한 그는 아시아 투어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 인 아시아'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로 인해 '사계의 봄' 출연을 확정하며 2025년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SBS 드라마 '사계의 봄'은 2025년 방영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높은 기대 속에 제작되고 있으며, 이승협이 주연으로 나서면서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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