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법조봉사대상 대상을 받은 안귀옥 변호사(가운데). 봉사상은 안재문 법무사, 최식백 대구고검 검찰행정관,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이 수상했다. 법무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법조협회가 매년 수여하는 법조봉사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안귀옥 변호사(67)가 선정됐다.
안 변호사는 2003년 SOS한국행복가족상담소를 설립해 외환위기로 해체된 가정에 무료상담을 제공했다. 이후 행복문화포럼을 세워 학부모 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운동을 벌이고 은둔형 외톨이 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위기 가정을 돕는 활동을 해왔다.
32년간 불우한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5300여건의 무료 법률 상담, 해외 참전용사 후원 활동 등을 해온 안재문 법무사(86)에게는 봉사상을 수여했다.
헌혈증을 100장 이상 기부하고 16년간 사회복지시설에서 목욕·도시락 봉사 등을 해온 최식백 대구고검 검찰행정관(51)과 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도 봉사상을 받았다.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