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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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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 300만...‘소방관’ 250만 쌍끌이 흥행[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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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모아나2’ 소방관’ 쌍끌이 흥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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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2’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모아나2’는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모아나2’가 7번째이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다. 2017년에 나온 전작 ‘모아나’는 231만명이 봤다.

‘모아나2’는 선조들에게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 그리고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아울리이 크러발리오가 모아나를,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를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다.

한편, 국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도 개봉 19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6분 기준, 누적 관객수 25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소방관’은 올 여름 개봉한 ‘탈주’의 최종 관객수인 256만 1854명을 이날 중 넘어설 전망으로,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과 함께 올해 한국 영화 흥행 TOP5에 등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9원 기부 챌린지’로 누적 기부 금액 2억 9750만원을 모아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한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주연 배우 ‘곽도원 리스크’ 등 풍파를 견뎌내고 ‘진정성’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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