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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황정아 의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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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정아 의원은 21일 오전 당원 50여 명과 유성구 외삼동 일대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 어르신 2가구에 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년회를 대신해 추진했으며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강(91)모 어르신은 "연탄값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지역위원회에서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돼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정아 의원은 "눈 내리는 주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당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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