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돕겠다는 명목으로 돈 받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가 검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김의겸 당시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2년 1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진법사와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오랜 교분이 있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2.01.2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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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가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1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무속인 전성배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고,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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