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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출신 이혁재(51) 씨
개그맨 출신 이혁재(51) 씨가 부가가치세 등 세금 2억 원 이상을 체납해 과세당국으로부터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국세청은 2억 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 법인 3,633곳으로 총 체납액은 6조 1,89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체납 요지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의 대표자를 함께 공개합니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 7,966명보다 1,700명 늘었고, 체납액도 5조 1,313억 원에서 1조 583억 원 증가했습니다.
구간별로는 2억 원 이상∼5억 원 미만 체납자가 7,465명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으며, 100억 원 이상은 0.4%인 35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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