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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메이트네트웍스,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자선바자회 개최…나눔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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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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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네트웍스(MATENETWORKS) 메이트힐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가지 속초 메이트힐에서 메이트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지역 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바자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과 참여비용은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메이트힐 내 더 로스터리 카페와 오샐러드의 매출 수익도 함께 기부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의류, 디퓨저, 캔들 등 약 30여 종의 프리미엄 상품이 판매되며, 천연화장품 아로마와 슬라임 원데이 클래스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따뜻한 어묵과 국물이 제공되며,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풍성한 응모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 참여 업체는 핸드엠스튜디오, 안녕옐로우, 열두달작업실, 공방스테이 등 총 19개 업체이며, 바자회 경품후원 업체는 북설악, 선호식품, 매홍엘엔에프, 도천삼백식당, 영랑골 등 23개 업체이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결식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즐거움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이트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결식아동 지원과 장학금 기부, 선한영향력가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속초시 교동에 위치한 연면적 3,000 제곱미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을 보유, 운영 중이다. 메이트힐 외에 제2 '아자르(Azar)'로 불리는 '뷰챗(Viewchat) 글로벌'과 '캠톡(Camtalk)',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 등 20여 개의 인기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프리미엄 커피숍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 '메이트엠박스', e모빌리티(전기 자전거),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스튜디오 자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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