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간부회의 개최해 행정 점검
강민수 국세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인천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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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국세청은 최근 계엄령 사태, 탄핵 정국 등과 관련, "현재 국세행정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5일 입장문에서 이처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강민수 국세청장은 전날 간부회의를 열어 국세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정 추진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강 청장은 또한 이날 국세청 직원들에게 "국세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조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청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 연말정산 등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위치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올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인력 및 조직,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보다 나은 여건에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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