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 지역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4.9.1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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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연말연시 환자 증가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센터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그는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에 따른 이송체계 △광역 응급의료상황실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연시 구급 상황관리와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전주 예수병원을 찾아 응급실 운영 및 배후 진료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수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필수 의료 강화와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연말연시 겨울철 질환과 낙상사고 등으로 응급환자 발생 증가에 대비해, 응급의료 체계가 현장에서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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