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보름새 88% 급등…3년만 최고가

[AI리포터]

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카르다노(ADA)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에서 12월 3일 사이 약 15일간 88.8% 급등해 3년 만에 최고가인 1.33달러에 도달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알트코인 시장은 1조1600억달러에서 1조5200억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파생상품 거래소에 대한 카르다노 미결제약정은 37% 증가해 2022년 10월에 기록한 이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난 3일 기준 레버리지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의 총 익스포저는 9억3250만 ADA로 12억달러 가치에 달한다.

바이낸스체인의 경우 시가총액은 카르다노의 2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총 선물 미결제약정은 10억8000만달러에 불과하다. 솔라나, 도지코인, 아발란체와 같은 알트코인에 대한 미결제약정은 이전 사상 최고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카르다노의 월간 선물 계약은 현물 가격 대비 17%의 건전한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강세장과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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