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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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리플(XRP) 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했다.
3일 오후 10시 4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리플(XRP)은 현재 3,446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9.39%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약 8,010,869백만 원에 달한다.
헤데라(HBAR) 또한 401.0원으로 7.96%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1,905,800백만 원이다. 스텔라루멘(XLM)은 684.3원에 거래되며, 9.26%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822,400백만 원이다.
도지코인(DOGE)은 현재 529.2원으로 10.56%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1,354,547백만 원에 이른다.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51,790원으로 11.11%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956,980백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샌드박스(SAND)는 965원에 거래되며 2.62%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930,481백만 원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은 군사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사회 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곤란할 때 대통령이 선포하는 것을 뜻한다.
선포와 동시에 계엄 사령관은 계엄 지역 안의 모든 행정 사무와 사법 사무를 맡아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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