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조명들과 아기자기한 장식들로 꾸민 호텔 10곳을 소개한다. 눈 덮인 바깥 세상보다 훨씬 화려하고 아름다운 공간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 야외 정원 크리스마스 장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2024년 크리스마스 장식 / 사진=반얀트리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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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 작가와 협업하여 호텔 곳곳을 따뜻하고 화사한 조명과 일러스트로 물들였다.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남산의 지리적 특징을 살려 자연의 생명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
호텔 입구 게이트에 들어서면 나무 전체를 감싸는 은하수 조명과 레드 & 골드 오너먼트가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 야외 정원에는 기존 정원에 마련되어 있던 빨간 새집을 모티브로 꾸민 아름다운 숲속 풍경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했다.
평면적 드로잉과 입체적 요소를 조화롭게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출함으로써 사랑하는 가족과 감성적인 분위기 아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호텔동 로비에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낸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리해 각박한 도시 안에서 만나는 자연의 소중함을 아름답게 드러냈다.
클럽동 로비에 위치한 반얀트리 갤러리에서는 손정민 작가의 숲속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와 엽서를 만나볼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위블로와 은빛 크리스마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와 협업해 꾸민 포시즌스 호텔 서울 크리스마스 포토존 /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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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 협업했다.
내년 1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장식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온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위블로와 손잡고 마련한 것이다.
이번 로비 디스플레이는 위블로의 철학인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이 함께 참여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으로 완성한 특별한 장식으로 선보인다.
화이트 카네이션과 수국, 반짝이는 실버 오너먼트가 어우러져 ‘스파클 앤 글로우’의 테마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호텔 내 바 찰스 H.에서는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이 위블로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특별 칵테일을 선보인다.
‘위블로 아페리티보’는 한국 전통주 ‘고리 진’과 캄파리, 올리브 등을 활용해 재해석한 클래식 칵테일로, 위블로의 대담함을 담아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반짝이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
파크 하얏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텔 곳곳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몄다. /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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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 곳곳에 따뜻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한다.
호텔 시그니처 마스코트 곰인형 ‘파커(Parker)’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파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낸 빨간 니트 스웨터와 고급스러운 체크 머플러를 착용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파커 옆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로고가 새겨진 벨벳 파우치가 더해져 우아함을 갖춘 특별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파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12월 24일~25일 투숙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리스마스트리 조명과 크리스탈 장식,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정교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마치 겨울 동화 속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와 디저트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미식으로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켄싱턴 여의도, 곰 인형 장식 크리스마스 이색 트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크리스마스 장식 / 사진=이랜드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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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대표 PB상품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 중 ‘도어맨 베어’를 오너먼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인형과 키링으로 제작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꿈속에서 그리던 마법의 호텔’ 콘셉트로 트리 곳곳에 도어맨 베어 곰인형과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됐다.
또한, 중앙에 설치한 컨시어지 데스크의 열쇠 장식은 마치 비밀의 문을 여는 설렘을 담아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소피텔, ’빛의 도시’ 파리 감성 크리스마스 트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층 웰컴 로비 모습 /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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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소피텔만의 감성을 더한 ‘프렌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도시의 평화를 위해 거리의 가로등을 밝혀 ‘빛의 도시’라 불리던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그 어느때보다 밝고 빛나게 호텔을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웰컴 로비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화사한 빛으로 도시를 물들인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재현했다.
웰컴 로비에 전시된 황란 작가의 작품 ‘숭고한 아름다움’도 황금빛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마법 같은 시공간이 펼쳐진다.
워커힐, 대형 트리 앞에서 즐기는 겨울 캠크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야외 공간에 조성한 대형 트리 / 사진=워커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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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안락한 숲 속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으로 워커힐의 야외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된 대형 트리는 아차산을 배경으로 한 포레스트 파크의 탁 트인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워커힐은 이를 기념해 트리와 함께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 ‘원터 포레스트’와 ‘스노우 포레스트’를 출시했다.
두 패키지에는 대형 트리 앞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1컷)와 포레스트 파크 모닥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낵박스’가 포함된다.
엠갤러리, ‘빛나는 나루’를 의미하는 포토존 조성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크리스마스 포토존 / 사진=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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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는 연말을 맞이해 한강의 윤슬과 금빛 석양에서 영감을 얻은 ‘뤼미에르 드 나루 (Lumière de Naru)’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위시트리를 조성했다.
‘뤼미에르 드 나루’는 ‘빛나는 나루’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반짝이는 석양과 윤슬처럼 빛나는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밤섬과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20층 로비에는 화이트와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지름 2.1m의 대형 원형 크리스탈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호텔 나루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금빛 노을과 반짝이는 한강의 윤슬을 크리스탈로 표현한 조형물로 태양의 높이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의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층(Ground Floor)로비에는 작년 호텔 방문객이 작성한 위시카드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위시트리를 설치했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맨 기프트’ 콘셉트 포토존
메종 글래드 제주 크리스마스 장식 / 사진=글래드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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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글래드맨 기프트(GLADMAN’S Gift)’ 테마로 기획했다.
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지점별로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 스팟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두막에서 보내는 글래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연출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빨간색과 나무 소품들을 활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외관에는 산타로 변장한 ‘글래드맨(Gladman)’을 감싸고 있는 대형 선물상자 프레임이 설치된 ‘글래드맨 기프트’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동화 속 작은 마을로 변신
제주신화월드 크리스마스 포토존 / 사진=제주신화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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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가 연말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아늑하고 따뜻한 동화 속 작은 마을로 변신했다.
‘마이 윈터 에피소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야외 테라스와 4개 호텔 로비, 리조트 곳곳에 각기 다른 콘셉트로 조성됐다.
랜딩관과 신화관을 잇는 야외 테라스에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 반짝거리는 조명 아래 크고 작은 트리들이 놓여 있어 여유롭고 평화로운 북유럽의 시골 마을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신화월드 페이스트리 팀이 직접 만든 대형 진저 하우스가 엠라운지와 랜딩 라운지 앞에 각각 설치되었다.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신화관의 로비는 눈 덮인 숲속 미니 마을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어트관은 추운 겨울 유리온실 하우스와 아기자기한 트리가 어우러지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오크밸리 리조트,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오크밸리는 빌리지 센터, 빌리지 야외 테라스 등 리조트 내 시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출했다. / 사진=오크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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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벨리는 먼저 추운 날씨에도 신나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빌리지 센터를 실내 액티비티 천국으로 꾸몄다.
빌리지 센터에서는 트램펄린과 클라이밍, 아케이드, 볼링장, 오락실,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체크인 센터 광장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건물 곳곳에 추가된 아트월 벽화 등의 이국적인 포토 스폿들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스키 슬로프가 한눈에 들어오는 힐스 빌리지 야외 테라스에는 귀여운 눈사람 조형물이 설치되고,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산타와 루돌프가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 시즌 더욱 다양한 경사도로 확장한 눈썰매 슬로프가 조성된 눈놀이 동산에서는 5m 높이의 로보카 폴리 바운스 등 인기 캐릭터 놀이시설을 선보인다.
여기에 재미있게 완성할 수 있는 이글루 만들기 체험존, 보호자가 힘들게 끌어주지 않아도 되는 자동 회전 튜빙 썰매 등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추가했다.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응모하면 스키 시즌권 및 리조트 숙박권, 음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포토 콘테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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