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영화 '1승'의 화면해설을 녹음하고 있다. /사진=한동훈 대표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개봉 예정인 국내 영화의 '시각장애인 화면해설사'로 변신했다.
한동훈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곧 개봉할 영화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오는 4일 개봉 예정인 배구 소재 영화 '1승'의 시각장애인 화면해설에 참여했다. 한 대표는 "녹음하면서 봤는데 재밌다"라며 영화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영화 내내 어떤 상황인지 영화 장면들을 말로 설명해 드리는 것"이라며 "시각장애인분들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면서 이어폰으로 그 설명을 들으실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