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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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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 선정…'러브, 머니, 페임' 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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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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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BBMAs’ 측은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이 ‘2024 BBMAs’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세븐틴은 이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2024 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도 도전한다. 앞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2024 MAMA 어워즈’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악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이들이 ‘2024 BBMAs’에서 트로피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BBMAs’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미국 FOX와 아마존 Fire TV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파라마운트+에서도 스트리밍된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시킨 이들은 이후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재팬’을 이어간다. 공연이 열리는 4개 지역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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