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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폭등하고 있다.
2일 오전 6시 19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1.99% 상승한 298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의 가격이 2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6년래 처음이다. 이는 최근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사임으로 법적 분쟁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의 분석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의 폴 앳킨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리플과 SEC 간의 소송 종결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12월부터 리플 발행사인 리플 랩은 SEC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법원은 2023년 7월 리플이 거래소에서 대중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 아니지만 기관 투자자에게 제공될 때는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리플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전문가들은이 XRP가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을 경우 6.42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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