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코인 전망 (사진=리플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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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코인 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레 쏠리고 있다.
리플 코인의 가격은 지난 1일 오후기준으로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7.11% 오른 2665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2400원대에서 하루 만에 300원이 상승한 수치다.
리플은 한 달 만에 약 264% 상승하며 2018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암호화폐 시장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리플 상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대선 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새로운 형태의 화폐"로 적극 지지했다.
또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사임 가능성도 리플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은 XRP의 시가총액이 6년 만에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XRP는 BNB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5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XRP 강세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장 전반의 낙관론이 반영되고 있다.
또한, 리플은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위해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여러 자산 운용사들이 XRP 기반 ETF 출시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크립토퀀트 분석가 마르툰은 XRP의 최근 상승세가 레버리지 거래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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