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스마트폰으로 농업정보 간편하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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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일부터 한눈에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농업이(e)지 원패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원패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본인이 경작하는 농지의 면적과 재배 품목 및 품목별 도소매 가격, 주변 지역 작물 재배 통계 등 각종 농업정보를 지도에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자체 방문 및 종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 및 농업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에서 제공하는 영상정보도 수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농업e지를 통해 농업인이 등록한 농업 경영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업 경영정보를 관리하고 농정 업무 담당자는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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