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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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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눈길서 5대 추돌…1명 사망,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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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7일 오전 6시44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앞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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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7일 아침 6시44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앞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25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어 아반떼 승용차가 또다시 화물차와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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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44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앞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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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제네시스 차량에 타고 있던 ㄱ(84)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ㄴ(59)씨와 동승자 ㄷ(53)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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