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유빈 선수,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매니지먼트GN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부 천사’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해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매니지먼트GNS가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여했다. 진 회장의 주선으로 이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에 동참한 신유빈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대한항공 입단 당시 받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비롯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기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초등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내거나 유소년 탁구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매니지먼트GNS는 이번 사랑의열매 기부로 신유빈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