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구글의 제미나이 확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구글의 제미나이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를 통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에게 음악 검색 및 재생을 요청할 수 있게 해준다. 제미나이는 노래 제목이나 아티스트명, 앨범 이름, 재생 목록 이름 또는 특정 활동으로 검색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지만, 아직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목록이나 라디오 방송국을 만들 수는 없다.
유튜브 뮤직과 같은 다른 음악 서비스를 이미 연결한 사용자는 초기 요청 시 제미나이가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지 말하거나 입력해야 하며, 그 이후부터는 가장 최근에 이용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0월에 시작된 왓츠앱 지원 출시에 이어 제미나이 지원 기능을 얻은 2번째 비구글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구글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제미나이 앱을 사용하려면 먼저 스포티파이와 구글 계정을 연결하고 최대 72시간 동안 AI 쿼리를 보관할 수 있는 제미나이 앱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 구글 메시지, 제미나이 웹 앱 또는 iOS의 제미나이 앱에서는 스포티파이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제미나이의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 있을 때만 작동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