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IT 인프라를 혁신하며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빠른 배포와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를 통해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또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은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는 줄이고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언어 장벽 해소와 개인화된 경험 제공 등 협업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가온누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SaaS 기반 그룹웨어로, 전자결재, 게시판, 일정 관리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공공부문 SaaS 보안인증(CSAP)을 통과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설계돼 프라이빗 및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작동하며, 디지털 혁신과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제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025~2027년)에 발맞추어 생성형AI를 활용하는 협업기능을 로드맵에 추가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은 앞으로도 조직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며, 새로운 협업 시대를 여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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