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복지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토론자로 나서…지역 돌봄 발전방향 제시
오미섭 광주 서구의회 의원(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미섭 의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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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설립 30주년 기념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에 나선 오미섭 의원은 “사례관리담당자가 돌봄서비스의 절차나 대처 상황을 종합적으로 상담해 주기 위해서는 상담경력 및 사례관리경험이 있는 전문상담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사례관리담당자가 온전히 사례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역사회통합 돌봄의 핵심은 단순히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며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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