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지난 7월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단협 난항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파업 찬반투표를 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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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마무리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1일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 59.1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6656명 중 6192명(투표율 93.03%)이 참여했다.
2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70만원 지급(상품권 50만원 포함) △명절 귀향비 인상(50만원→7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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