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이 브랜드 신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선정했다. /노랑통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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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랑통닭(법인명 노랑푸드)을 소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매각 자문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지분 10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희망 매각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스톤아시아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2020년 노랑푸드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노랑홀딩스 유한회사를 설립한 후 노랑푸드 지분 100%를 약 700억원에 인수했다.
노랑통닭 실적은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9년 말 400여개였던 가맹점 수는 올해 700개를 넘겼다. 2019년 502억원이던 매출도 2023년 973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억원에서 115억원으로, 순이익은 51억원에서 98억원으로 증가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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