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 [사진= LG CNS 제공] |
LG CNS는 현신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1965년생인 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계산통계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17년 말 LG CNS에 합류해서 D&A사업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지냈고, 지난 2022년 말 대표이사에 보임됐다.
현 사장은 LG CNS가 미래 성장 동력인 디지털전환(DX)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LG CNS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DX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조형철 LG CNS 부사장. [사진= LG CNS 제공] |
조형철 부사장은 전자·제조사업부장 전무에서 승진 임명됐다. 그는 197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7년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상무를 역임하다 2020년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과 스마트F&C사업부장 전무 등을 맡았다.
LG CNS는 배민 보안·솔루션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 선임했다. 이 외에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과 이선조 디지털 채널사업담당,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남경현 LG에너지솔루션 상무와 최종섭 LG디스플레이 상무를 각각 법무실장, 인사담당으로 전입했다.
LG CNS 관계자는 “회사의 DX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물들을 선발했다”라면서 “고객·산업 전문성과 IT 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해서 업계 최고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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