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계자들이 제18회 피너클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뒤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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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18회 피너클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한류의 확산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웠다"며 배광식 북구청장에게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여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축제대회다.
대구에는 유명한 떡볶이집이 많아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며,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박물관인 '신전뮤지엄'이 있다.
배 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 3회 만에 큰 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K-푸드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세계에 명성을 떨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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