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 뮤직비디오 장면. 유튜브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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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를 ‘마마 어워즈’에서 최초로 펼친다.
주최사 씨제이이엔엠(CJ ENM)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첫날 행사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람이 ‘아파트’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제의 솔로 앨범 선공개 곡인 ‘아파트’는 한국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노래다. 우리에겐 ‘369 게임’으로 익숙한 “아파트 아파트”라는 반복 소절과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최고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고 8위까지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선 4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낮 12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유에스(US)로 막을 올린다. 팝스타 앤더슨 팩을 비롯해 아일릿, 박진영, 라이즈 등이 출연한다.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첫날 행사는 22일 오후 4시, 둘째 날 행사는 23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첫날엔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다음날에는 지드래곤,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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