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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완주·칠곡·영덕 바르게살기협의회 화합행사 및 자연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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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양 기자] [포인트경제] 완주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완주 술 테마박물관에서 칠곡·영덕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화합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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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칠곡·영덕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홍양 기자(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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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칠곡·영덕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20명이 완주를 방문해 완주군 바르게살기회원 60명과 함께 화합행사를 열고 구이면 모악산 일대와 소양면 일대를 돌며 주변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또 화합행사에서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영·호남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25년 우정의 형제의 도시 완주군·칠곡군·영덕군 회원들과 따뜻한 형제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순택 완주군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항상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웃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자, 약자 등을 돌보며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지역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완주군· 칠곡군·영덕군의 아름다운 우정이 변함없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칠곡군은 지난 1999년 7월 14일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후 25년 동안 행정 및 민간부문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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