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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HDC현대산업개발, 22일 서울원아이파크 갤러리 열고 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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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조선비즈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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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45길 1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조성된다. 총 32개의 주택형을 선보여 가족구성과 라이프 패턴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스마트 프리미엄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프리미엄은 대화형 AI 홈비서 시스템으로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구분하여 인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세대 내 서비스환경을 제공한다.

동 지하부에는 2개동 단위 독립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아파트 동 출입구에는 공동현관과 연결된 드랍오프존(Drop-off zone)을 설치해 일반적인 아파트와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주차유도, 자동 주차위치인식, 주차관리 자동화 서비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는 AI CCTV와 열화상카메라가 적용된 화재감지 보조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출입구부터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단지 입구 차량 통제시스템, 집에 혼자 있을 때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안심 통화 솔루션 등도 적용됐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조경시설까지 조성돼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돼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연결하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목동과 같은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이 진행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브랜드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원을 통해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의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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