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bZ7 콘셉트 [사진: 둥처디(Dongche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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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BEV) 모델인 bZ7 콘셉트가 중국 광저오 오토쇼에 처음 등장했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얇은 LED 헤드라이트와 전면에 라이트 바를 갖춘 bZ7 콘셉트는 오는 2025년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중국 합작법인인 GAC 토요타가 생산을 맡는다.
GAC 토요타는 현재 bZ4X와 bZ3X를 판매하고 있다. bZ3 세단의 경우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데, bZ7도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bZ3은 2가지 다른 크기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49.9kWh 또는 65.3kWh)로 제공되며, 최대 382마일(616km)의 CLTC 범위를 제공한다. 기본 엘리트 프로 모델은 약 2만4000달러(약 3300만원)에서 시작하며 최대 321마일(517km)의 CLTC 범위를 제공한다.
토요타의 새로운 전기 세단은 BYD 한과 샤오미 SU7 등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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