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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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의 사내벤처 '첫장컴퍼니'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 2년 전 그룹 공모전에서 장례 정보 플랫폼 '첫장'의 사업을 제안해 우승하고, 사내에서 육성기간을 갖다가 이달 분사가 결정됐다.
첫장컴퍼니는 일반인이 장례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점을 착안해 첫장을 개발해왔다. 전국 1000여 장례식장과 수도권 100여 장지의 가격과 시설 정보, 위치 등을 모았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 서류들도 안내하고, 365일 24시간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도 무료로 해준다. 온라인 추모관과 온라인 부고장, 조화 주문 서비스도 있다.
첫장의 앱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한달 매출은 출시 초기 약 2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성장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은 5억원을 넘었다.
'교원라이프' 상조사업을 하는 교원그룹은 19%의 지분 투자를 하고, 다양한 협업을 구상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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