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포천시,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사진=포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19일 시청 신관 3층에서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대학교수, 시민 대표, 일반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5년 수질검사 및 관리 계획, 상수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검토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 및 급수 과정 전반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불소, 질산성질소, 철, 미생물 등 주요 항목 모두 기준치 이하를 기록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 접수된 모든 검사 건에서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는 등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지속적인 수질 관리, 체계적인 상수도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광호 수도과장은 "포천시는 수돗물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활성화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