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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은평구,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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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제정한 달로 은평구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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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캠페인 모습.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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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은평구는 동명생활경영고등학교 보건부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음주 고글 체험, 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어 4일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음주 위험 체질 확인과 알코올 의존도 검사를 제공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은평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력해 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말일까지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건강자료 배포와 전자 현수막 게시 등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02-1234-5678.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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