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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부천시 인권 친화적 행정추진...경기도내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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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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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했으며, 이중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권 관련 행정 및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인권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포용적인 인권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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