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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간송미술관이 협업한 '24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와인은 '매화의 아름다움과 와인의 깊은 풍미가 만나 완성되는 선비의 풍류'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단원 김홍도의 '백매(白梅)', 우봉 조희룡의 '홍매(紅梅)'를 레이블로 활용했다.
김홍도는 매화를 감상하며 마시는 매화음(梅花飮)을 즐겼다고 알려져 있다. 조희룡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다. '우봉(又峰)'이란 호와 함께 '매화두타(梅花頭陀)'라는 별호를 사용할 정도로 매화를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백매와 홍매는 각각 300병 한정 판매한다. 오는 28일부터 백화점 및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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