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K팝 걸그룹 최초' 르세라핌,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국제음악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쏘스뮤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했다.

21일 르세라핌은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다. 르세라핌이 수상한 특별국제음악상은 특정 지역/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그해 뛰어난 글로벌 활약상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르세라핌다운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레코드 대상'에 앞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고,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푸시'(Best Push)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2월 11일 일본 싱글 3집 ‘CRAZY’를 발매한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