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동운영 노선에서 지연열차 다수 발생한 것으로 집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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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가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준법투쟁 첫날 정시율은 96%로 집계됐다고 서울교통공사가 21일 밝혔다.
그러나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1,3,4호선의 경우는 철도노조 준법투쟁의 여파로 열차가 지연되면서 5분 이상 지연열차가 다수 발생했고, 정시율도 1호선은 72.4%, 3호선은 71.6%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측은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운영하는 노선인 2호선과 5,8호선은 5분 이상 지연 열차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준법투쟁 2일차인 21일은 오전 8시까지 1~8호선 전체에서 5분 이상 지연열차가 단 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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