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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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기소를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재명 대표 기소에서 "절반이 관용차 개인사용 혐의"였다며 "꼭 이런 것도 기소했어야 옳았나 하는 정치부재 현장을 보는 것 같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홍 시장은 "나는 주말이나 휴일에 관용차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아내도 개인차를 사용한지 오래"라면서도 "간혹 공무인지 사적인 일인지 불명할 때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입증하려고 기소했는지, 그저 망신주기 기소가 아닌지 아리송하다"고 검찰 기소를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
또 "이미 기소된 여러건 내용만으로도 중형이 불가피한데, 이 시점에 그런 것까지 기소해서 오해살 필요가 있는지"를 되물었다.
홍 시장은 "곧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총리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는데 민주당이 예산국회, 총리인준을 해줄 수 있겠느냐"고 썼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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